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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쿠텐과 토에이, 닌자 NFT '닌닌'으로 신규 IP 사업 공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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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쿠텐과 토에이가 닌자 NFT 닌닌(NINNIN)을 활용해 신규 공동 지적재산권(IP)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쿠텐 그룹 산하에서 IP 개발을 담당해온 콘텐츠 레벨 '라쿠텐 콘텐츠 센트럴(Content Central)'이 이를 전담한다.

 

프로젝트 제 1탄으로는 NFT 컬렉션 '닌닌 와리푸(NINNIN WARIFU)'가 이날 오후 11시부터 판매된다. 닌닌 와리푸는 일본 화가 카이쇼 코스네가 디자인하고, 토에이 교토 촬영소 장인이 제작한 사극 의상과 닌닌 캐릭터를 조합한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OpeanSea)와 매직에덴(Magic Eden)에서 2차 유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닌닌 캐릭터는 일본 전통 콘텐츠에 뿌리를 둔 만큼 내년에 개업 50주년을 맞이하는 토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PR 캐릭터로도 선정됐다. 웹3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도 제공된다.

 

한편 라쿠텐 콘텐츠 센트럴은 지난 2022년 9월에 설립됐으며, IP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배급까지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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