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플레이, 두바이 빅터스 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두바이 소식을 예정하고 있던,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VICTUS 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미라클 플레이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VICTUS 캐피탈의 결정으로, 이를 통해 e스포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성을 더욱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ICTUS 캐피탈은 Web3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도적인 벤처 캐피탈로,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자본뿐만 아니라 Kryptonite Agency, Dudes Labs, Volumebooster 등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마케팅적 지원을 제공하는 벤처 캐피탈이다. VICTUS 캐피탈은 Washington Times, U.Today 등 저명한 해외 언론사에서 그들의 움직임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레이어2 솔루션, 밈코인, RWA 등 다양한 가상 자산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사이다. VICTUS 캐피탈은 투자 이후, 프로젝트 특성에 최적화된 전략적 가이드와 가상 자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전략을 전달하여 성장을 지원한다. 

미라클 플레이는 ▲누적 토너먼트 참여자 수 약 70만 명 ▲누적 상금 31만 달러 이상 ▲토너먼트 진행 1만 게임 ▲145만 건의 트랜잭션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이다. 플레이어들은 여러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들을 다양한 경쟁요소를 통해 더 재미있고 공정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10월 30일에는 다양한 캡슐을 합쳐 최종 캡슐에 도달하는 퍼즐 게임인 캡슐머신팝이 온보딩되었으며, 곧 프리킥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 게임인 프리킥 토너먼트도 온보딩될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 토너먼트 생태계의 재미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보상이 지급되는 슈퍼호스트 시스템과 토너먼트 성과에 따라 5단계로 티어가 부여되는 레더(티어)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미라클 플레이는 이를 통해 이스포츠 업계에서 프로 리그에 입문하기 위한 아마추어 리그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미라클 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 확장 그리고 기술 혁신을 통해 유저들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라클 플레이는 유저 게임 활동을 AI를 통해, 정교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 분야에도 이번 자금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라클 플레이는 AI와 DePIN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랫폼의 기술 개발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VICTUS 캐피탈은 “미라클 플레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명확한 비전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시장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 플레이는 향후 추가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어두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