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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타이세이 건설과 메타버스 활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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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소니가 다이세이(大成) 건설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공간상에서 콘크레트 타설 기능 배우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이세이 건설의 기간제 협력사 등의 직업 훈련에 도입된다. 건설사는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술 습득과 교육 환경 정비를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이세이 건설은 "소니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수생의 동작이 메타버스 상에서 리얼하게 재현된다"며 메타버스를 통한 학습효율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메타버스상에서 모션 캡쳐 기술로 자세를 피드백 받기 때문에 자재 소비 없이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다.
실제 건설 현상 역시 그대로 본떠졌으며 구체적으로는 콘크리트 공사에 필요한 타설, 두드림, 정렬, 마무리 각 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연습이 이루어진다. 연수생들의 플랫폼 상에서의 소통도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 업계의 인재 부족 해소 및 차세대 인재 육성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며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부담감도 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