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 게임 '두키 대쉬', 하반기 6개 국가서 본격 출시 시작!

글로벌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기업 중 하나인 유가랩스(Yuga Labs)가 개발한 '두키 대쉬: 언클록드(Dookey Dash: Unclogged)'가 6개 국가에서 배포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두키 대쉬는 2023년부터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캐주얼 게임으로 올해 들어서는 일반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버전은 일반 유저들용으로 모바일 및 데스크톱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유저들 대상의 캐주얼 게임이 출시되며 시장은 BAYC나 NFT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고객층까지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BACY는 '지루한원숭이들의요트클럽'의 약자로 유가랩스가 개발한 NFT다.

두키 대쉬 개발사 파라웨이(Faraway) 역시 X(구 트위터)를 통해 게임 출시 소식을 밝히며 "아직까지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다"며 "새로운 게임 모드와 콘텐츠, 상품 추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랩스는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NFT를 발행해왔다. 해외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스눕독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유가랩스의 NFT 작품들을 등록했을 정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