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기업대상 블록체인 세미나 연다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내달 1일 강남에 소재한 해시드 라운지에서 기업 대상 블록체인 세미나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람다256이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인 소타텍(Sotatek)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앱토스(Aptos)와 공동 주최한다. 블록체인 서비스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가들이 모여 현 시점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동향, 그리고 컨설팅까지 다룰 예정이다. 

앱토스는 글로벌 대표 레이어1 기반 네트워크로, 확장성, 안정성, 신뢰성 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 설계되었으며 합의알고리즘, 스마트컨트랙트 설계, 시스템 보안, 성능 등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소타텍은 베트남 기반 글로벌 SDaaS,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회사로 웹-앱-게임 개발부터 블록체인-AI 및 머신 러닝-ER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노드 서비스 및 블록체인 데이터 API 등을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인 노딧(Nodit)을 통해 제공하여, 블록체인 도입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정민경 람다256 팀장은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도입해야 하거나, 개발에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현업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행사에서 람다256, 앱토스, 소타텍의 실무진과 직접 토론하며 인사이트를 얻는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제임스 러 소타텍 코리아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어떻게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될 것을 매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 리 앱토스 랩스의 한국사업 총괄은 “블록체인 도입이 다양한 산업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저희가 한국의 개발자 및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앱토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