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AP협회, 아름담다와 메타버스 컨텐츠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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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전문 비영리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예술기반 콘텐츠 제작사 아름담다가 지난 6월 4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힐링 콘텐츠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효과적인 직장인 마음건강 증진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힐링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인 마음건강의 전문 조직인 한국EAP협회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치유 및 힐링을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 및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인 아름담다가 각자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새로운 힐링 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적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담 서비스, 심리 콘텐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직장인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메타버스와 3D 기술 기반의 인터랙션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서비스가 개발되면 한국EAP협회의 EAP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적인 심리·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힐링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상담과 함께 사실적인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3D실감형 그림책, 게임형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직장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률 한국EAP협회 상임이사는 "직장인에게는 업무에서 오는 정신적 피로를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절실하다"며 "힐링 가상공간을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이 있는 아름담다와의 협력을 통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는 "아름담다는 미래를 창조하고 마음을 연결한다는 철학 아래 따뜻함이 담긴 디지털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며 "직장인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