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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쇼난 해변에서 NFT 활용한 환경 보호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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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이 디지털 개러지 및 일본 자원봉사 협회와 제휴해 대체불가토큰(NFT)를 활용한 환경 보호 활동 실증 실험을 개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가나가와현이 주최하는 '쇼난 해변(비치) 클린 액션'은 내달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번 해안 청소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의 증명 일환으로 NFT가 배포될 예정이다. 가나가와현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실적이 NFT에 의해 증명·기록돼 평가되는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참가자 한정 혜택으로 내년 2월 13일에는 환경문제와 첨단 기술을 주제로 토크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는 일본 102대 총리로 취임한 자유민주당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지방창생(지방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밝힌 것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취임 정책집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활용해 일본의 식문화와 관광, 체험 등 기존 아날로그 가치 재평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지방 도시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