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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타마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상설 대형 메타버스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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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지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계획을 진행해왔던 일본 사이타마현이 상설 대형 메타버스 리뉴얼 오픈 소식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일본대인쇄소(DNP)가 제공하는 가상 공간을 활용한 행정 DX 서비스 '메타버스 관공서'를 바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식 명칭은 '버추얼 사이타마'다.
버추얼 사이타마는 지난해 11월 사이타마현청이 개설한 가상 공간으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및 카와고에 거리 등을 모두 재현해놨다. 지역 특산 농산물 등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아바타 '바타마'와 버추얼 사이타마를 둘러볼 수 있는데 지난 8월부터는 기능을 확충해 리뉴얼 오픈한 바 있다. 당시 DNP, 모노 AI 테크놀로지와 연계해 추가적인 구역을 증축하고 공간 전체 정비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달부터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참가하고 교류, 체험, 상담할 수 잇는 장소로 '버추얼 유스 센터'가 개시된다. 상담 구역 내 교실에서는 유저들의 교류가 가능하며 비밀 상담실에서는 전문 상담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기관에 연결해 학교나 가정에서의 도움도 연계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