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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에도 도쿄' 체험가능한 메타버스 교실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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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오는 11월 2일, 클러스터 메타버스 플랫폼 내 '버추얼 에도-도쿄(Virtual Edo-Tokyo)'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도쿄도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그 보호자에 한정되며 선착순 500명이다. 신청 방법은 웹사이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도쿄도는 '스시테크(SuiHi Tech, Sustainable High City Tech Tokyo)'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2월에 걸쳐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쿄 홍보 프로젝트 '버추얼 에도-도쿄'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에도성의 산책 체험이나 게임 형식으로 수산물의 경매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음식과 유행의 역사를 3D로 표현한 패션 전시 콘텐츠 등이 플랫폼 내 마련돼 있다.
이번 '메타버스 교실'은 이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메타버스 공간을 안심하고 이용하는 것에 대해 슬라이드를 사용한 세미나 형식으로 배울 예정이다. 유명 개그맨 미야타치도 아바타로 참여해 에도 도쿄 박물관 수장품 관련 퀴즈 행사, 메타버스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에 대한 대처법 퀴즈 행사 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