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잔, NFT 게임 '에그립토' 울트라맨과 콜라보 발표

일본 게임위드(GameWith)와 큐잔(Kyuzan)이 공동개발한 대체불가토큰(NFT)게임 에그립토(EGGRYPTO)가 고전 인기 작품 '울트라멘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벤트 제 2탄은 내달 6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탄 이벤트에서는 지난 1탄 콜라보레이션에서 등장했던 한정 캐릭터를 다시 기간 한정으로 복각할뿐 아니라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아크'를 비롯한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기간중 로그인을 진행한 유저들 대상으로는 한정 캐릭터 '울트라맨 블레이저'를 선물로 지급한다.

한편 에그립토는 스마트폰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캐주얼한 NFT 게임으로 출시 4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00만건을 돌파한 작품이다. 게임 내 유저가 키운 몬스터를 편성해 오토배틀을 진행하고, 퀘스트를 통해 희귀 몬스터로 불리는 '레어몬' NFT 몬스터 당첨 확률을 높여간다. 레어몬은 발행상 수량이 한정돼 있고, NFT로서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된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울트라맨은 1966년부터 일본 TBS 채널에서 방영됐던 히어로물 실사 작품으로 괴수와 싸우는 영웅이 주인공이다. 최초의 컬러TV 특촬로 알려져 있으며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이 42%까지 치솟기도 한 초인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