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XPLA 2025년 로드맵 공개 "리플과 상호운용성 구축 추진"

컴투스홀딩스가 자사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공식 미디움을 통해 2025년 로드맵을 3일 공개했다. 

엑스플라는 로드맵을 통해 올 1분기 중 리플(XRP) 생태계와의 상호운용성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엑스플라 생태계 내에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XPLA 토큰 유틸리티 확대 및 토크노믹스 개선 ▲30여개 이상 게임 온보딩 ▲커뮤니티 구축 ▲zk스택 구현 ▲레이어제로(ZRO) 체인과의 상호운용성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중 토큰 유틸리티 확장 측면에서는 MXGA 3단계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 내 상품 구매와 보상 획득, 밈 코인 발행,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 대여료 지불하기, NFT 스테이킹 및 대여, 게임 내 아이템 NFT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엑스플라 측은 "이같은 확장된 사용 사례는 생태계를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시에 새로운 글로벌 채택 및 참여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라에서는 디앱(Dapp)도 출시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올해 게임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디앱을 온보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마이비(MyB)와 매드월드 PVP, 메타 매치 미니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