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닌 블록체인 NFT 컬렉션 ‘Kanstar’, 출시와 동시에 완판

로닌(Ronin) 블록체인을 기반의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칸스타(Kanstar)’가 현지 시간으로 3일 출시되자마자 전량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량은 4444개로 알려졌다.

칸스타는 다섯 가지의 희귀도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유틸리티로는 스트리트웨어,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상품의 로열티 혜택, 로닌 게임과의 상호 운용성, 디지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가 자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컬렉션은 1개당 33 RON(로닌 네이티브 토큰)으로 판매되었으며, 프라이빗 프리세일, Kanstar World Allowlist, 퍼블릭 세일의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판매 이후 로닌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마비스 마켓(MAVIS MARKET)에서 2차 유통이 시작되자마자 바닥 가격(최저 가격)이 59.50 RON으로 상승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 내 24시간 총 거래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로닌은 게임 블록체인으로 P2E(Play to Earn) 게임용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기반이다. 과거 블록체인 게임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엑시인피니티가 출발한 블록체인이기도 하며 한 때 전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의 15%를 처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