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게이밍, 토큰 제네레이터 서비스 출시

볼텍스게이밍은 지난 18일 니어 프로토콜 체인의 토큰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큰 제네레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큰 제네레이터 서비스는 누구나 간단하게 블록체인 토큰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토큰의 이름과 아이콘, 설명 등 간단한 정보만 준비하면 몇 분 만에 토큰을 만들 수 있다. 기존에는 블록체인과 프로그래밍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토큰을 만들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큰 생성에 필요한 기술적인 장벽이 크게 낮아져 누구나 토큰을 만들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볼텍스게이밍은 웹3 게임과 웹2 게임을 다루는 게임 커뮤니티로 콘텐츠 기반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개인 채널에서 일상을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다. 게임별 채널에서 최신 소식과 공략 정보 등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그룹에 가입해 관심사가 비슷한 다른 사용자와도 쉽게 교류할 수 있다.

볼텍스게이밍은 토큰 제네레이터 서비스로 만든 토큰에 대해 전용 채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토큰 홍보를 위한 별도의 SNS나 블로그 등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볼텍스게이밍에서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유동성 풀을 만들어 $NEAR 토큰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토큰의 활용도를 늘릴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볼텍스게이밍에서 만든 토큰은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블록체인을 이용한다. 볼텍스게이밍의 토큰 제네레이터는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큰 생성 서비스로,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다양한 토큰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거버넌스 토큰인 $NEAR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도 하다.

볼텍스게이밍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토큰 제네레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 대중도 쉽게 블록체인 토큰을 만들 수 있다”며 “볼텍스게이밍에서 만든 토큰을 이용해 소규모 DAO와 거버넌스 등 웹3 생태계는 물론 인플루언서나 일반 대중이 토큰을 활용한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도 있다. 나아가 $DOGE나 $PEPE처럼 작은 밈 토큰으로 시작해 큰 규모의 생태계를 거느리는 토큰도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볼텍스게이밍은 토큰 제네레이터 출시와 함께 포인트의 토큰 교환 서비스도 함께 시작했다. 사용자는 볼텍스게이밍에서의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은 VOR 포인트를 $VRTX 토큰으로 변환할 수 있다. $VRTX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교환하거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볼텍스게이밍은 한국 게임 웹진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로 니어 프로토콜을 비롯해 마브렉스, 메타보라 싱가폴, 아이오트러스트, 크로마, 오아시스 등 유명 웹3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볼텍스게이밍은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길드 기능을 지원하여 웹3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게임 정보와 토큰 이코노미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웹3 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