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크웨이, 일주일만에 구축가능한 메타버스 솔루션 제공 개시

일본 테크웨이가 독자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일주일만에 구축할 수 있는 신제품 ‘메타의 본질 크리에이터 for Unit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오픈소스와 Unity 엔진을 활용해 높은 자유도의 커스터마이징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웨이는 기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보유하지만, 사용자가 구축한 독창적인 메타버스 공간과 추가 기능은 모두 사용자 자산으로 귀속되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테크웨이는 출시와 동시에 선착순 30개 기업 한정으로 설계서와 가이드 제공 및 1:1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세미나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Unity 초보자도 단기간 내 독자적인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활용처는 쇼핑몰, 가상 수업, 재택근무 기업들, 동서양 테마의 광장 등이 언급됐으며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독창적 메타버스 활용을 원하는 교육, 이벤트, 전시회 기획 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테크웨이 측은 “고객이 플랫폼의 제약을 넘어 독자적 메타버스 자산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메타버스 시장에서 건강한 발전과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