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온과 두 번째 협업!

클러스터(Cluster) 메타버스 플랫폼이 이온 리테일과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클러스터 내에서 기간 한정으로 '메타버스 이온' 월드를 다시 한 번 공개할 예정이다.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다.

해당 월드는 일본 돗판(TOPPAN)이 기획·디렉션을 담당하고 클러스터가 제작을 담당한다.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게임과 쇼핑 경쟁 게임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풍부한 두 개의 메인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에리어’에서는 최대 25명이 함께 거대 트리를 장식하며 가상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이 마련됐다.

‘이온 매장 에리어’에서는 여름 이벤트로 호평받았던 장보기 경쟁 게임이 더욱 고난도로 업그레이드됐다. 인기 버추얼 인플루언서 후시미가쿠와 협업해 새로 그린 벽지(전 3종)를 제공하며, 특별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후시미가쿠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설치됐다.

사측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웹 브라우저 버전도 지원한다"며 "관련 이벤트는 이온 리테일의 특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