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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게임으로 재탄생한 아타리 '브레이크아웃' 베이스 체인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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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케이드게임 아타리(Atari)의 명작으로 알려진 브레이크아웃(Breakout) 게임이 코인베이스가 개발하는 레이어2 베이스(BASE) 체인상에서 지난 10일 발표됐다. 브레이크아웃은 플레이어가 패들을 조작해 공을 받아치고 블록을 지워 게임을 진행시키는 고전 게임 중 하나다.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요소가 존재하고 최고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는 레트로 게임기 복각판과 기프트 카드 등의 상품을 매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비트코인'이나 '데겐' 스페셜 모드를 통해 10초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두 배로 늘어나는 등의 기능도 추가됐으며 이는 온체인상에서 기록된다.
브레이크아웃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아웃 대체불가토큰(NFT)'을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0.0015이더리움(약 5000원) 정도로 NFT를 보유하면 게임을 할 수 있다.
한편 아사리가 베이스체인 상에서 고전 게임을 발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사리는 지난달 베이스와 최초 파트너십을 발표하던 당시 '아스테로이드(Asteroids)' 게임의 블록체인상 재발매를 발표한 바 있다. 아스테로이드는 우주선을 조작해 소행성을 부수면서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지난 1979년 최초 발매됐다. 이후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리메이크작품들이 공개됐으며 당시 프로그래밍을 담당했던 에드 로그는 아타리 게임즈의 사장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