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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마이닝, 일본 경제산업성 채택사업 '사케 월드 NFT' 해외진출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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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게임파이(GameFi) 플랫폼 사업을 전개중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에셋(Digital Entertainment Asset, 이하 DEA)이 리프 퍼블리케이션즈가 개발·운영중인 사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DEA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사케 월드 NFT'에서 거래되는 NFT 판매 유통을 촉진할 예정이다.
사케 월드 NFT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2023년도 웹3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공공재 구축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채택된 바 있다. 당시 이는 '현물 자산이나 무형 자산의 디지털화 시장 구축'으로 선정됐다. DEA가 싱가포르 거점 기업인만큼 글로벌 진출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사케 월드 NFT는 일반 판매 사이트처럼 사케를 구입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케를 숙성·보관해 개인간에 매매까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마켓 플레이스다. 사케를 포함한 주류는 주세법 규제에 따라 원칙적으로 주류판매업 면허를 보유한 자밖에 판매할 수 없었지만, 해당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일본주 업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일반 유저간의 매매가 이루어졌을 때 제조한 술창고에 대해 거래액에 따른 일정한 로열티가 수익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플레이마이닝은 DEA가 운영중인 게임파이 플랫폼으로 약 260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