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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메타버스 기술 활용해 스마트 시티 일환으로 실증실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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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와 아이신 기업이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해 메타버스 기술 기반 실증 실험을 전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실증 실험에서는 가리야시 오리지널 교통 안전 교육 콘엔츠 '아이신XR퀘스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전개된다. 가리야역 북쪽 출구를 메타버스상에서 그대로 재현해 교통 규칙을 지키면서 안전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몰입형 체험형태다.
지금까지 가리야시는 유치원, 보육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해왔지만 중학생 이후 세대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교육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가리야시는 "성인세대의 교통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추구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버스를 고안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아이치현은 지난 6월 지역 전체에 메타버스 활용을 적용하기 위해 움직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도요타시 전체가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쉬운 환경으로 정비하기 위한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