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호라이즌 월드' 메타버스, 영미권 넘어 아시아 진출...일본서 발매 개시!

메타(구 페이스북)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 가 영미권을 넘어 아시아에서의 첫 진출을 발표했다. 3년만이 비영미권 진출 국가는 일본이다.

호라이즌 월드는 메타 퀘스트(Meta Quest) 전용 플랫폼으로 VR챗과 유사한 형태다. 아바타를 사용해 전세계적으로 소통하며 친구를 만들 수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자체적으로 크리에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일각에서는 비영어권에 대한 진출이 늦어진 것이 언어문제 및 번역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본에스는 VR챗과 비교되며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메타버스는 연간 한화로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영역을 가상세계로 확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에픽게임즈와 고퀄리티 그래픽 등을 위해 협업을 진행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