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VC트레이드, 'IRI-DO'와 협업 캠페인 2탄 개최

SBI VC트레이드 일본 거래소가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IRI-DO(아이리다)'와 협력하여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자 전원에게 'IRI-DO' 웹툰 제1화의 NFT를 무료로 배포한다.

'IRI-DO'는 근미래의 시부야를 배경으로 한 NFT 프로젝트로, NFT 보유자들과 함께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에서 SBI VC트레이드는 동북신사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암호자산 조달 및 운용을 지원하며, 프로젝트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7일 시작된 첫 번째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NFT 설명란의 URL을 통해 웹툰 제1화를 열람할 수 있다. 이후의 에피소드는 각 웹툰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SBI VC트레이드는 일본 엔화만으로 온체인 NFT 거래가 가능한 'SBI Web3 지갑'을 통해 NFT 거래와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지갑은 지속적인 기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NFT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SBI Web3 지갑을 개설한 뒤, 거래 플랫폼의 '심플 모드' 메뉴에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측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희망자 전원에게 'IRI-DO' 웹툰 제1화의 NFT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저변 확대와 NFT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