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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게임에서 알파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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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3일 열린 KBW2024 블록체인 행사에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웹3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는 크리스 장 곰블 CBO, 유한민 3MERGED 대표, 마이 안도 구미 글로벌 리드, 리아 캘론 버틀러 임파르시스 디렉터가 참석하여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이들은 웹3 게이밍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그 안에서의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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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CREW

 

Chris는 토크노믹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웹3 게임이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웹3 게이머들이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게임 개발사 역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언급했다. Chris는 웹3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의 '재미' 요소와 경제적 보상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Chris는 웹3 게임에서 어떤 장르가 적합할지에 대한 논의에서, MMORPG와 같은 대규모 가상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이 웹3의 개방 경제와 잘 맞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도 웹3 요소를 도입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았다. Chris는 특히 텔레그램 게임 생태계가 소셜 요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 안도 글로벌 리드와 유한민 3MERGED 대표는 웹3 게임에서 IP와 팬덤의 역할에 대해, 마이 안도는 일본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웹2 게이머들이 웹3로 쉽게 넘어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웹3 게임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팬덤을 활용한 '지원'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한민 대표 역시 IP가 웹3 게임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패널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웹3 게이밍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며, 웹3 게임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토크노믹스의 진화, 장르의 적합성, 그리고 IP와 팬덤의 중요성 등은 모두 웹3 게임이 대중화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다. 앞으로의 웹3 게이밍 생태계는 이러한 요소들을 얼마나 잘 조화롭게 통합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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