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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클레이튼-핀시아, 신규 통합 브랜드 ‘카이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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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No.1 메인넷을 표방하는 ‘카이아’가 공개됐다.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30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회사의 신규 통합 브랜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재단은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왔던 '프로젝트 드래곤'의 임시 브랜드 체제를 마감하고, 확정된 새 브랜드를 통해 정체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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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재단 서상민 이사장(왼쪽), 핀시아 재단 김우석 이사(오른쪽)

시작에 앞서 클레이튼 재단 서상민 이사장과 핀시아 재단 김우석 이사는 “6월 말 공개할 통합 체인과 토큰을 준비하고 있다. 두 체인 통합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 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흔한 일이 아닌 만큼,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고 원활히 진행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드래곤’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두 재단의 메인넷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다. 2.5억 명의 월렛 접점 기반 생태계, 소각 기반의 강력한 토크노믹스, 새 네트워크와 기술 호환성, 새로운 거버넌스와 탈중앙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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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까지 커뮤니티를 통합하며 토큰 스왑 및 신규 통합 체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체인에서는 누구나 거버넌스 참여가 가능하게 된다.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기반이 다른 만큼, 두 체인 통합은 디앱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2-페이즈 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통합을 통해 EVM 기반으로 진행하고, 2차 통합을 통해 핀시아 체인을 융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6월까지 통합 재단을 설립하고, 6월 말 통합 메인넷과 통합 토큰 스왑 서비스를 런칭한다. 3분기에는 거버넌스 분과 위원회를 설립하고, 4분기에 메인넷 업그레이드 및 장기 기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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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조일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헤드

다음으로 클레이튼 조일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헤드가 신규 브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기존 생태계를 합치기보다는, 플러스 알파를 위해 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와 지속 가능성, 접근성 등을 합쳤을 때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이 될 수 있으며, 브랜드는 글로벌적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신규 브랜드명으로 ‘카이아’(kaia)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를 합친 이름이기도 하지만, 어떤 나라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쉽게 발음할 수 있는 이름으로서 정해졌다고 한다. 이 이름은 토큰명으로도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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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라인 넥스트와 협업을 위한 내용을 공개했다. 라인 넥스트는 향후 카이아 네트워크 프로덕트에 독점적인 기여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3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3분기 경 런칭한다. 이를 통해 디앱 발굴과 성장을 위해 투자사 및 마케팅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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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크레센도, 해시드, 도시(DOSI), 재팬다오 등과 함께 한다. 또한 카이아의 신규 대표 월렛으로 ‘카이카스’(kaikas) 월렛을 제공한다.  페이즈1을 통해 통합 대응 및 대표 월렛을 구축하고, 페이즈2를 통해 프로덕트 및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성장형 AI캐릭터 기반 소셜 플랫폼인 ‘프로젝트 슈퍼’, 라인프렌즈 기반의 최초 웹3 소셜 기반 네트워크 게임 ‘토이 브릭’, 유저가 소유하고 거래하는 TCG ‘프로젝트 GD’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브라운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상호 운용 시스템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카이아에는 세가도 참여해 세가 IP를 기반으로 한 여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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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포탈’도 구축한다. 쉽고 안전하게 생태계 투자와 파밍이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다. 또한 다른 프로젝트들이 효과적인 신규 유저 및 유동성 유입을 위한 공간을 추구한다. 오는 6~7월 정도에 런칭을 목표로 하며, D2I 프로젝트와 함께 지표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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