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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게임산업 반등 사례 중 하나로 'P2E' 위메이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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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됐던 게임시장이 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사례로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언급됐다. 하지만 세부적인 시장 전망에서 P2E 요소는 '시도 중 하나'로만 평가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15일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주가 상승을 보인 게임 종목을 소개하며 크래프톤과 위메이드를 소개했다. 특히 위메이드의 경우 크립토 테마 등 새로운 것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P2E 부문의 주목 및 히트가 주가 상승과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보고서의 분석은 P2E뿐만 아니라 AI, VR 등 여러 신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움'에 주목해야 하며, 당분간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지표와 주가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크래프톤이 게임계의 왕좌를 한동한 유지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고 있다. 사실상 P2E 부문을 성장동력 중 하나로 평가는 하고 있지만, 큰 메리트로써 작용까지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인 셈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실제로 P2E 요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가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정 반대로 리스크로 판단해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사실상 국내에선 P2E 요소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종목이 위메이드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고서에서도 우회적으로 지적한 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