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더월드, 삼성과 협력 발표

메타버스 플랫폼 와일더월드(Wilder World)는 삼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스마트 TV를 통한 메타버스 게임 경험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삼성의 웹3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삼성의 스마트 TV 및 기타 기기에 와일더월드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메타버스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힌다.

와일더월드는 삼성의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와 최첨단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최상의 게임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와일더월드는 삼성의 기기와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삼성의 글로벌 유통망과 하드웨어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 와일더월드는 삼성의 독점 웹3 TV 번들 판매에 참여해 번들 구매 고객 15명에게 와일더월드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삼성의 TV와 기기에서 와일더월드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이다.

프랭크 와일더 와일더월드 공동 설립자는 "삼성과 협력하여 스마트 TV를 통해 와일더 월드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와일더 월드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번 제휴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일더월드는 웹3 MMO에서 흔히 발생하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폴리곤 및 셀레스티아와 협력하여 최소한의 트랜잭션 비용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먀우체인'을 개발해 프로젝트에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