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스키, 텔레그램 웹3 게임 캐티즌과 제휴...디지털 자산에 게임화 금융 도입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회사 해스키그룹이 텔레그램 미니 게임인 캐티즌과 향후 협력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해스키그룹 에어드랍 캠페인 가능성까지 포함하며 해스키그룹은 TON 생태계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스키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금융에서 게임화된 경험, 공동 에어드랍 캠페인, 동물 보호, 사회직 책임 이니셔티브 등을 아우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된 캐티즌은 전세계적으로 2900만명이 넘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루 활성 사용자수도 350만명을 넘어섰다. 6월 캐티즌 매출이 1000만달러를 넘어서며 텔레그램 플랫폼에서 최대 암호화폐 게임 커뮤니티가 됐다.

앞서 4월 TON(The Open Network)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TON 재단은 해스키와 텔레그램 지갑 사용자들 공략을 위해 제휴를 맺었다.

한편, 바이낸스랩스는 캐티즌 퍼블리셔인 플루토 스튜디오에 투자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