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노드 운영사 '캐비넷' 웹3 사업 솔루션 제공 개시

일본에서 블록체인 노드 운용 및 관련 기술을 개발중인 캐비넷(Cabinet)이 이달부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준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웹3 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사측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신규 사업을 운영중인 기업은 이미 많지만, 기술이 사업의 핵심이 되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파악하고 가장 중요한 기술 요소를 서비스에 접목시켜 사용자들이 혜택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며 "본질을 파악한 사업 창출을 통해 혁신을 실천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장래 기간 사업으로 연결되는 신규 사업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노드 운용이나 검증자(밸리데이터) 운용 지원 서비스를 전개해온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만큼 이에 대한 리서치에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솔루션에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블록체인 기초기술에 대한 교육 제공과 위클리를 통한 블록체인 활용 최신 사례 공유, 신규사업 컨설팅 초기 단계부터 참여, 기획서 작성 지원,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관련 네트워킹, 개발과 자원, 인프라 운용 지원 등으로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비넷은 지난 2021년 3월 도쿄 시나가와에 설립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중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