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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트레이서빌리티, 아사히가 주조하는 최고급 일본주 인증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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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트레이서빌리티가 아사히가 주조하는 최고급 일본주 「獺마츠리 Beyond the Beyond 2024(최고를 넘는 야마다니시키 프로젝트)」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과 NFC(근거리 무선 통신)을 조합한 '시메나와(SHIMENAWA)'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제조원 증명 등이 가능해진다.
시메나와는 NFC 태그에 기록된 고유 ID와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정보를 연결함으로써 제품의 제조원 증명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이번에 특수 개발된 NFT 태그는 특주 티타늄 보틀에서도 판독이 가능하며, 제품 개봉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주의 경우 갓 만들어낸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냉동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를 견딜 수 있는 티타늄 소재의 병에 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스템은 일본어와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5개국어를 지원하며,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NFC 태그를 읽기만 하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잇는 형태로 개발됐다. 구매가 확정되고 개봉하는 유저들 대상으로는 특별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도 첨부됐다.
사측은 "SBI 홀딩스 내 그룹사 SBINFT가 운영중인 'SBINFT Mits'와의 제휴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고객 참여 독려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고객 체험 창출을 목표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