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사 ANA 그룹,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

일본 대표 항공사 ANA(전일본공수) 그룹 내 ANA NEO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ANA GranWhale NFT'를 시작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측은 플랫폼에 대해 "단순한 디지털 예술 작품 거래의 장이 아니다"라며 "장래적으로는 지역 제품을 테마로 한 NFT를 계획하는 등 일본의 문화나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들을 공개해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가 특징으로 꼽혔다. 웹3와 NFT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제공중인 주요 NFT 프로젝트는 히로시마 주유 NFT 디지털 스탬프 랠리가 있다. 이는 기존 종이 스탬프 랠리를 NFT 기술로 디지털화시킨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히로시마 현내 지정된 관광지나 시설을 방문해 독특한 NFT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ANA 그룹 내 전일본공수 항공사는 일본 1위 항공사로 ANA 홀딩스의 핵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