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라켄 게임, 웹3 블록체인용 NFT 게임으로 리뉴얼 오픈!

일본 도라켄 게임이 웹3 블록체인용 대체불가토큰(NFT) 게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도라켄은 지난 2006년 런칭된 이후 지금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일본 인기 게임으로 현지 최초로 '놀면서 돈을 번다'는 플레이투언(P2E) 기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기존 P2E 특징을 유지하되 블록체인 NFT 지원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되는 것이 이번 버전이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 모은 골드를 현금으로만 교환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자사가 발행할 예정인 RPG 코인으로의 교환이 가능해진다. 게임 내에서 얻은 골드는 10G=1엔-암호화폐 환율 및 수수료로 교환할 수 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도 바꿀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은 RPG 코인이 ICO(신규 암호화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거래소에 상장되면 시세에 따라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신의 아바타를 NFT화시켜 판매하거나 구입해 플레이할수도 있는데, 이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매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 강하게 만들거나 희소성이 높은 캐릭터로 키우면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