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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자동차 '폭창 클럽' 메타버스 게임, 스마트폰 플레이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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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클러스터(Cluster)' 측이 토요타 자동차, 다이하츠 공업과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해온 '폭창 클럽' 게임이 스마트폰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원래 '폭창 클럽'은 지난해 도쿄 게임쇼에서만 한정적으로 공개했던 '자동차의 미래를 만든다'는 신체험형 메타버스 게임이다. 클러스터 플랫폼의 특성 자체도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데 착안해 '만드는' 체험 자체에 초점을 맞춘만큼 가상 공간에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게임(모빌리티 크래프트)'를 베이스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나 젊은 세대도 자동차에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상에 등장하는 차종은 실제로 토요타와 다이하츠에서 판매중인 자동차를 모델로 한 베이스 차량으로 메타버스 상에서 자동차를 만들면 가상 공간을 자유롭게 폭주하며 달릴 수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델을 선택해 월드를 달리면서 떨어져 있는 파츠를 터치하면 자동차가 또 만들어지고, 이것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자동차를 새롭게 만드는 것과 게임상에서 만들어진 자동차를 전시를 통해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일반인들 대상 공개에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에 따라 자동차 속도, 조향성, 브레이크 등도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한 후 자신이 만든 자동차를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