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비전, NTT도코모 시코쿠와 제휴, 한정 NFT 배포

NTT도코모 그룹의 신규 사업 창출 프로그램 '도코모 스타트업(docomo STARTUP)'을 통해 만들어진 크로스비전(CrossVision)이 NTT도코모 시코쿠 지사, NTT디지털과 제휴해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카가와현 '몬스터 배쉬 2024(MONSTER baSH 2024'에서 몸바스 25주년 한정 대체불가토큰(NFT)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비전은 엔터테인먼트 체험 제공에 특화된 웹3 기업이다.

몸바스에서는 d결제로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NFT카드를 배포한다. NFT카드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크로스비전이 운영중인 '사운드 디저트(Sound Desert)'에 접속해 NTT디지털의 스크램베리 월렛에 접속하면 즉각적으로 NFT를 개인지갑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램베리 월렛을 통해 NFT를 획득하는 고객 한정으로 같은 디자인의 실물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사운드 디저트는 크로스비전이 웹3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음악 NFT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버추얼 유튜버의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개시할 수 있는 '브이 템프(V-tamp)' 서비스도 제공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