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클러스터 메타버스 플랫폼, 창업 9주년 기념 게임파크 오픈!

일본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클러스터(Cluster) 창립 9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공식 월드 '클러스터 게임파크(Cluster GAME PARK)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클러스터는 서비스 제공 7주년만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200만회를 넘겼으며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중이다. 한국의 '제페토'와 비슷한 이미지로 일본 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아메바TV와 함께 광고 실증 실험을 개시하고 덴츠, 텔레토모 등과도 메타버스 관련 협업을 진행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 내 기업들의 광고를 구체적으로 노출시키는 전략 등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이밖에 정부 기관인 방위성과도 메타버스 내 기지를 오픈해 자위대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클러스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메타버스상의 가상 경제권을 확립하기 위해 움직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