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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나이트 크로우’로 메가에코시스템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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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거대한 메가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3(KBW 2023)에 참여해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 게임을 넘어서'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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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발표에 앞서 장 대표는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는 코인은 다 사라지는 과정 중에 있고, 위믹스의 가장 큰 유틸리티가 게임인 만큼 게임에서 승부를 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미르4’의 성공 덕분에 작년 10월 위믹스 3.0을 내놨고 생성 지갑 숫자는 13등 정도로 잘 살아남고 있는 프로젝트”라며 “시작은 게임이었고 1등 메인넷이 된다면 이는 게임 덕분이다. 명실상부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30개 게임이 출시됐고, 계속 출시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이 게임만을 위해 나온 게 아닌 만큼, 위메이드는 위믹스 프로젝트는 물론 나일 프로젝트와 디파이,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들을 진행하고 있고, 팬토큰으로 자신만의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며 카카오나 카카오뱅크처럼 유저들이 쓰기 편하도록 대중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인 위퍼블릭도 준비 중이다. 거래가 안 되는 토큰으로 투명사회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원 증명과 의사결정 등에서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신생 정당과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종교 단체에 낸 헌금도 투명하게 쓰이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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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W 2023 현장에 마련되어 우나기를 홍보하고 있는 위메이드 부스

 

그리고 메가 에코 시스템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 중인데, 첫 번째는 ‘크로마’이며 대규모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퍼포먼스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다. 그리고 여기에 최근 발표한 ‘우나기’는 옴니체인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활용될 ‘우나 월렛’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 1위에 등극한 게임으로 누적 매출이 1억 불을 넘어서 위메이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다. 이것을 위믹스에만 올려 위믹스만의 생태계를 위해서 쓰는 것보다는, 메가 에코 시스템이 되기 위해 다른 블록체인에 있는 유저를 데려오기 위한 첫 서비스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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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장 대표는 “최소의 6개 체인 지원으로 시작했지만, 모든 체인이 ‘나이트 크로우’를 즐기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체인에 있는 유저와 홀더들이 위믹스 체인으로 유입되고, 위믹스 체인의 유저와 홀더들도 다른 체인으로 나가는 거대한 메가 에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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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게임뷰 박상범 기자(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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