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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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23' 국제 게임 전시회에 관한 정보가 7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지스타 2019'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조직위원회는 이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모두의 게임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원장 강신철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올해도 조기 마감되었으며, 국내외 업계 및 참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의 슬로건은 'Expand your Horizons'로 확정되었고, 지스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롭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로 4번째 참가이며, 이번 '지스타 2023'에서는 신규 BTC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넥슨코리아와 Electronics Arts(이하 EA)가 주최하는 'FC PRO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매일 다른 콘셉트의 eSports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0% 사전 예매 방식을 도입하고, 초대권 또한 현장 등록이 아닌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지스타 2023'에서는 내년도 현장접수 정책이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며, 대형 부스에 한정하여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BTC관은 최소 40부스에서 최대 100부스, BTB관은 최소 10부스에서 최대 30부스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렇게 '지스타 2023'은 게임 산업 및 게이머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