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3] 인디쇼케이스 부스 방문, Web3 게임으로의 확장성 있을까?

▲지스타2023 인디쇼케이스 부스 (엔크루 촬영)

역대 최대 규모인 지스타 2023이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큰 규모인 만큼 다양한 한국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초대형 신작을 발표하거나 비록 규모는 작지만 벡스코 2관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부스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에 관람하면서 눈에 띄었던 일부 인디게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비록 블록체인 게임은 아니지만 블록체인 게임으로의 확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럽티드: 던 오브 하복 (Corrupted: Dawn of Havoc)

▲킬더 크루우즈 (Kill The Crows)

▲일루시온(Illusion)

현장에서 6종류의 캐릭터를 시연할 수 있고 캐릭터 별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비주얼노벨로서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총 6명의 캐릭터 루트가 존재하며, 모든 캐릭터의 루트를 플레이했을 때 비로소 모든 이야기가 완성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보이드 소울 (VoID SouL)

퓨전 스팀펑크 스타일 노벨 어드벤처 게임으로 일러스트가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이였다.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반란군의 총통 테슬러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제국의 황제 '클라프로트' 두 사람의 끝없는 복수심과 일그러진 가족애가 도화선처럼 불타오르는 스팀펑크 판타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