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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ption2024 서울] 메타버스, 웹3의 필수 요소인가?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의 이야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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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돕션2024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11일 개최된 블록체인 컨퍼런스 ‘어돕션 2024’에 참여해 ‘메타버스는 Web3에 정말로 필요한가?'란 주제로 김동규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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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돕션2024 서울 :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 발표 @NCREW 

 

해당 섹션에서 칼리버스의 김동규 대표는 메타버스와 웹3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메타버스가 웹3 실현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웹3의 진정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 대표는 먼저 웹3의 개념을 설명하며, 기존 플랫폼 제공자가 모든 콘텐츠를 책임지는 시대를 종식하고, 사용자 스스로가 콘텐츠를 생성, 소유, 거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러한 웹3의 기본 개념을 메타버스와 접목시킴으로써 유저들이 가상 공간에서 유통,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칼리버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동규 대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자산의 소유권과 자유로운 거래를 보장하고, 커뮤니티의 자율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활동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여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웹3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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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돕션2024 서울 :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 발표 @NCREW 

 

그는 또한 NFT를 예를 들어, 다양한 가치를 생성하고 실현할 수 있는 툴로서 PFP 자격을 가진 홀더들이 커뮤니티 파티, 갤러리, 프로덕트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가치를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메타버스가 이러한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하며, 가상 공간에서의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 대표는 메타버스의 진정한 품질과 혜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이 유저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해 사라진 이유는 감동적이고 편리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칼리버스는 하이 퀄리티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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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돕션2024 서울 :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 발표 @NCREW 

 

또한 그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플랫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멀티 디바이스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칼리버스는 CES에서 선보였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동 대표는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공간은 하나의 회사가 단독으로 만들 수 없으며, 여러 회사들이 협력하여 더 나은 메타버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플랫폼들이 무한 팽창할 수 있었던 이유는 플랫폼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핵심 가치들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칼리버스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메타버스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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