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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WEB3 게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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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이하 KGMA)가 주최한 제 2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27일, 경기 판교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엔픽셀의 고정환 본부장은 블록체인의 핵심이 토큰이 아니라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라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라는 게임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로, 게임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증가한다. 게임 데이터의 거래 내역이 온체인에 기록되므로 플레이어는 언제든 해당 데이터를 확인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둘째로, 게임 내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영속성을 제공한다. 골드 발행량을 조절하여 게임 내 인플레이션을 예방하면서도 플레이어 간 거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는 게임의 수명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셋째로, 게임 커뮤니티와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한 아이템을 거래하고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넷째로, 게임의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된 분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게임 데이터의 위변조와 조작을 어렵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그랑사가 언리미티드'에서는 자체적인 토큰을 발행하지 않고 인게임에서의 골드가 대신 사용되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더욱 단순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을 종합해 보면, '그랑사가 언리미티드'의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의 투명성, 신뢰성, 경제 활동의 활성화, 커뮤니티의 강화, 보안성, 사용자 친화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영향들은 블록체인을 통한 WEB3 게임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게임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설명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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