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디지털로 보완하는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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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디지털로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 토론회를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 행정자치위원회과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우즈넥스가 후원한다. 최근 대전광역시는 '0시 축제', '빵축제'와 같은 대규모 지역 축제 개최 및 꿈돌이 지적재산권(IP) 강화, e스포츠 이벤트 유치 등 온 오프라인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의 콘텐츠와 콘텐츠 확산 사업에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모색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 공헌, 문화 예술, 교육, ESG 및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 확산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NFT, 게임,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중호 대전광역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대전광역시가 중점적으로 시도한 문화콘텐츠 사업 중, '오프라인 지역축제', '꿈돌이 IP 확산', 그리고 '게임 및 콘텐츠 서비스 활성화'라는 세 가지 테마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토론회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전문가가 발제에 참여해 각 서비스에 기반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중호 대전광역시의원은 "'0시 축제'와 '빵축제' 등 시에서 많은 공을 들여 수행한 축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전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축제가 끝난 후'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대전의 축제가 더 좋은 콘텐츠로 채워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산을 논의하는 자리는 대부분 업계 관계자나 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도입하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니즈와 문제를 파악하고 서비스의 장점을 기반으로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시도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처럼 IDAC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적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