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유 데이 서울: 인더스트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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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는 유니티 기반 기술 공유 콘퍼런스 ‘유 데이 서울: 인더스트리(U Day Seoul: Industry)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괸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 리더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제조, 건설, 교육 등의 분야에서 유니티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와 관련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총 20개 세션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의 첫 세션에서는 민경준 유니티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과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발표자로 나서 실시간 3D 기술의 활용 현황과 유니티의 기술 솔루션 및 관련 로드맵을 소개하는 ‘인더스트리 비전 & 로드맵’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오늘날 인터랙티브 3D 및 몰입형 경험이 미래를 선도하는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현황과 함께, 유니티의 실시간 3D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세션으로 홍승도 LG전자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는 ‘유니티 기반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세션을 들 수 있다.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MORAI)’는 ‘유니티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 세션에서 유니티 기반 가상 환경을 구축해 자율주행 검증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XR 플랫폼 기업 ‘버넥트’는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현장에서의 업무혁신 사례’ 세션에서 산업현장 내 여러 분야에서 XR 기술이 어떻게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유니티 전문가들의 기술 세션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전영재 유니티 시니어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턴트와 김현민 유니티 시니어 파트어 엔지니어, 이효준 유니티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턴트의 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라이브 데모 세션도 진행된다. 6축 로봇을 패드 및 ‘오큘러스 퀘스트3’를 이용해 제어 및 가상 티칭을 보여주는 데모와 차량용 및 저가형 임베디드 장비에서 구동되는 HMI 프로그램 데모 시연 등을 마련, 현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이 유니티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준 유니티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기술 솔루션들을 공유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니티의 기술 설루션과 관련 로드맵을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 공유, 업계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