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 미네랄허브 협업으로 P2E 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P2E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네랄허브는 지난 18일 코넥스 상장 온라인 게임 기업 팡스카이(PangSky)와 개발업무협약(MOU), 퍼블리싱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미네랄허브는 P2E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미네랄허브와 팡스카이는 새로운 시장 진출과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팡스카이의 인기 게임 IP들은 미네랄허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중화권,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소개될 것이다.

팡스카이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회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중화권, 동남아 등)을 적극 활용하여 P2E 서비스 확대와 기술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미네랄허브와의 파트너십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네랄허브는 현재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되어 코인 커뮤니티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팡스카이는 포트리스와 묵혼온라인을 통해 작년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원펀맨과 블리츠 등 인기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게임들은 P2E 기반 미네랄허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협약은 게임 산업과 P2E 생태계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휴로 비전이 강력한 두 회사는 지속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