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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그룹, 내달 4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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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센터는 내달 4일 오후 2시 '2024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법 제도 현황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들의 내부통제 고려사항과 과세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기업이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인 제도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은 금융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부동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며,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다.


세미나는 배재민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 부문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미선 해시드오픈리서치 팀장이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가속화,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한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디지털자산의 법제도 현황과 향후 논의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중 컴투스홀딩스 재무관리실 실장이 블록체인 게임과 사례를 소개하며, 네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의 류지해 이사가 토큰증권 시장의 리뷰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부문 파트너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동향 및 내부통제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영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세무자문 파트너가 '가상자산 관련 현행 과세체계 개요 및 향후 과세 방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직면한 규제적 도전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자산센터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간 협력 및 연계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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