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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플랫폼 '에덴월드' 운영사, 디캠프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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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R/VR) 아바타를 거래하고 손쉽게 제작 편집하도록 돕는 웹 기반 아바타 플랫폼 'EDEN-WORLD'(이하 에덴월드)를 운영하는 프롬서울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에덴월드는 아바타 제작자들의 아바타 및 3D 에셋을 거래할 수 있는 에덴 마켓(EDEN Market) 비롯해 유니티와 같은 복잡한 3D 지식 없이도 손쉽게 아바타를 제작·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 에덴 스튜디오(EDEN Studio), VRChat과 같은 VR 게임으로 아바타를 바로 연결하는 에덴 허브(EDEN Hub) 등 아바타의 편리한 제작과 사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덴월드는 일본과 미국 등 전세계에 소재한 아바타 제작자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창작자들이 XR 사용자들과 연결되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의 24년 3월 1차 버젼이 출시되어 마켓-스튜디오 통합형 완성형 플랫폼이 24년 4분기에 발표될 계획이다.
석연주 프롬월드 이사는 "에덴월드에서는 아바타의 활용성이 광범위해지고, 그로인해 버추얼 아바타가 다양한 서비스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같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의 아바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및 관련 기술 영역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에덴월드 완성형 플랫폼의 출시를 기점으로 전세계적 수준의 폭발적 성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