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 '프로젝트 TITAN' 어플 6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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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골드벤처스(TGV)가 '프로젝트 TITAN' 어플을 6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트리플골드벤처스(TGV)는 올해 초 대한광산개발과 향후 5년간 3조원 이상의 금을 예치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금' 연계 글로벌 RWA(Real World Assets) 시장에서 새로운 금융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프로젝트 TITAN'은 실물 자산인 '금'과 마이닝을 기반으로 하여, 실물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수익 공유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블록체인 시장의 신뢰성, 편의성,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투자 자산화,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기록, 광산 채굴 및 금괴 보유 리포트, dAPP 활성화를 강조한다.
최승훈 트리플골드벤처스 대표는 "이번 TITAN 프로젝트의 특징은 생태계 기축통화 역할을 수행할 스테이블 코인(TAU)과 거버넌스 토큰(TITAN), NFT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자체 전자지갑 서비스를 포함한다"며, "또 소액 투자, 참여 보상, 예적금 시스템을 통해 금 및 광물 관련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투명한 자산 관리 대시보드와 자산 가치 시뮬레이터 기능이 탑재된 TITAN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유 자산의 관리 및 분석에서 차별성을 두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박광식 트리플골드 부사장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매매 플랫폼인 'TITAN DEX'를 통해 TAU 및 TITAN 매매, 예적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상용 암호화폐도 구매 수단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에 예치된 금괴의 일부는 NFT로 판매되어 실물 금괴의 소유권 판매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트리플골드벤처스 관계자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되는 TITAN은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자산과의 거래, 수수료, 결제에 기본적으로 활용된다"며, "TITAN DEX 및 dAPP 상의 수수료 결제, 스테이킹과 파밍을 위한 수익 지급 및 보상 수단, 그리고 파트너사의 생태계 활동에 따른 운영 지원금과 프로모션 보상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향후 트리플골드벤처스는 TITAN 어플 출시 외에도 TITAN 생태계에 C2E, W2E, P2E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접목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