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플레이, 비쥬얼 다트와 파트너십 체결

웹3.0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는 21일 게임아트 전문업체인 비쥬얼 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독자적인 IP를 활용한 공동 게임 개발 협업으로 미라클 플레이의 게임 제작 역량의 강화와 함께 비쥬얼 다트의 게임아트 역량을 접목하여 사용자의 토너먼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여기에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 역량과 IP를 접목해 플랫폼 내 온보딩하게 될 게임 서비스의 그래픽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사용자들의 토너먼트 경험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협력을 통해 미라클 플레이는 비쥬얼다트가 개발 중인 '바이크걸' IP를 활용하여 '홈런걸'(가칭) 게임을 먼저 개발하고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에서 런칭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이 IP를 활용해 레이싱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비쥬얼다트와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미라클 플레이 관계자는 "비쥬얼 다트와의 협력을 통해 미라클 플레이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게임들에 새로운 IP를 적용하고 한층 풍부한 그래픽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e스포츠 토너먼트 산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쥬얼 다트 측 역시 "미라클 플레이와의 협업은 우리의 전문성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생산되는 IP 기반 콘텐츠가 e스포츠 토너먼트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며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몰입감 넘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비쥬얼 다트는 게임 아트 제작, 매니지먼트, 컨셉 연구, 프로토타입 제작 및 개발까지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23년 업력의 업체로서 ▲너티독 ▲블리자드 ▲EA ▲크래프톤 ▲넷마블 ▲넥슨 ▲강원랜드 ▲세가 ▲플래티넘게임즈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등 글로벌 게임사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