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심비오 제네시스, NFT 퍼블릭 옥션 개최!

일본 유명 기업 스퀘어 에닉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컬렉터블 아트 프로젝트 '심비오 제네시스'에서 퍼블릭 옥션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에 1차 옥션 페스티벌이 개최됐으며 2차와 3차도 각각 6월 1일과 2일에 이루어졌다.

퍼블릭 옥션이었던만큼 사전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심비오 제네시스 제 2장에서 등장하는 NFT 1500개 중 1200개를 판매했다. 해당 NFT는 심비오 제네시스 제 2장에 등장하며,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NFT 캐릭터를 많이 낙찰 받을수록 보상이 늘어나며 게임 내 아이템 등의 획득도 가능하다. 또 낙찰 받은 캐릭터에 따라 NFT 캐릭터의 복제 NFT도 발행 가능하고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퀘어 에닉스가 첫 NFT 컬렉터블 아트 프로젝트인만큼 퍼블릭 옥션 행사는 심비오 제네시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요탸 요스케와 타마테 나오유키 프로듀서가 직접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각 NFT 캐릭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스퀘어 에닉스는 일본 비디오 게임 지주회사로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 등의 인기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도쿄 거래소 상장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