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리후다, 도쿄돔xQuicKock 이벤트서 NFT 특전 배포

기리후다(キリフダ)가 도쿄 돔 시티와 QuizKnock이 공동 주최한 미스터리 이벤트에서 대체불가토큰(NFT) 특전을 배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벤트는 지난해 9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60일간 도쿄 돔 시티 전역에서 진행된 바 있다. 참가자는 '2개의 세계와 신비한 문' 등의 게임을 즐기며 100개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갔는데, 이벤트 내 굿즈 구매자에게 NFT를 증정하는 방식이 도입된고 2435명이 해당 NFT를 수령했다.

NFT 수령 과정은 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으며,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리후다(キリフダ)는 기업이 NFT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이번 사례를 통해 NFT가 이벤트 참가 인증 및 티켓 시스템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리후다(キリフダ) 측은 "앞으로도 웹33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