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엔크루 | 웹3 게임뉴스 채널

    한국어 English 日本語 中文
기타 분류

일론 머스크, 美 트럼프 정부 D.O.G.E에서 블록체인 도입 검토

컨텐츠 정보

본문

e158f-679998f33d419-cd371f2a6931e436e033289142e5bde9c2d98c6b.png

 

일론 머스크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부 효율화국(D.O.G.E)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D.O.G.E는 연방 지출의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블록체인 제공업체와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자오(CZ)는 “모든 정부가 블록체인 기반의 변경 불가능한 공공 장부에서 지출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D.O.G.E를 통해 최대 2조 달러(약 310조 원)의 정부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9일 X(구 트위터) 라이브 방송에서 “최상의 시나리오이며, 현실적으로는 1조 달러 절감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23일 머스크에게 서한을 보내 D.O.G.E의 운영 방식과 윤리적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런은 D.O.G.E가 이해 충돌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 지출 삭감이 사회보장제도와 같은 필수 프로그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주의 단체로 알려진 ‘데모크러시 포워드’ 역시 D.O.G.E의 운영 투명성 문제를 이유로 법원에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자료

한주의 인기기사


  • 글이 없습니다.
전체 511 / 1 페이지
RSS

인기기사


커뮤니티


많이본 리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