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그룹, NFT로 만화가 지원...센도다 히로시 첫 출판 성공

넥스그룹이 14일 자회사 실업지일본디지털과 주주인 실업지일본사의 라이츠 사업 개발부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자이프 INO(Zaif INO)를 운영하는 CAICA DIGITAL의 자회사와 협력해 만화가의 출판을 지원하는 NFT 만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만화가 센도다 히로시 첫 출판 응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성사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만화가의 출판 활동을 NFT를 통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화가들의 연락을 받는중이다. 이번 투자형 전자출판은 주요 전자서점 약 200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Zaif INO는 사내 심사과정을 거친 NFT만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신뢰할 수 있는 NFT 구매 환경을 제공중이다. 암호화폐 없이도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과 NFT를 간편하게 소유할 수 있는 NFT 카드를 판매중이다.

넥스그룹은 앞으로도 NFT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크리에이터 지원과 디지털 콘텐츠 시장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