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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음악·아트로 '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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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Sony Group)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소니움(Sonyume)’의 일반인 대상 공개를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소니움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영상, 음악,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창작하고 팬들의 ‘응원 활동’을 데이터화하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니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서비스 내 결제에 필요한 암호화폐는 소니 그룹이 제공한다. 팬들이 공연에 참여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며 활동한 데이터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에 활용되고, 크리에이터가 팬들에게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소니의 미쿠모 토시하루 부사장은 “좋아하는 것을 응원하고 함께 키워가는 시대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Web3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