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루, 데이터·서비스 연계 플랫폼 ‘CUCON’ 웹3 대응 신모델 출시

우후루는 데이터·서비스 연계 플랫폼 ‘CUCON’의 웸3 기술에 대응하는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대체불가토큰(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치단체의 과제 해결과 지역 자원의 매력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CUCON은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공유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아키텍처를 준수하며 디지털 행정 활성화의 우수 사례로 꼽힌 바 있다.

출시된 새로운 모델은 이더리움과 폴리곤 등 EVM 호환 블록체인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NFT화하여 관광객의 수집을 유도하거나 NFT 형태의 디지털 주민증을 발행해 지역 외부인의 참여를 촉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후루 측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발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며 지방 창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후루는 '테크놀로지와 자유로운 발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조한다'는 비전을 가진 IT 기업이다. 스마트시티와 지역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현재까지 일본 내 40개 이상의 자치단체와 협력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중이다.